추운 겨울 전시보러가고자 집을 나섰다. 오늘 둘러본 곳은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 충정로역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이 사인물이 보이면 잘가고 있는 것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넓은 공터가 바로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 빨간 벽돌이 눈에 띄는 건물이다. 이번 전시는 인공윤리 에이아이 도슨트가 전시 설명을 해준다 에이아이는 정말 피할 수 없는 미래일까? 이미 다가온 현재이기도하지만 인간이 두려워하는 점은 언젠간 에이아이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입구 들어오면 상점이 있다. 뮤지엄 상점이며, 천주교관련 물품들도 팔며 다양한 귀여운 굿즈들도 판매하고있다. 12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인공윤리이다. 인간 정체성과 불확정한 현실을 뜻하기도한다는 의미로서 존..

전시정보는 이렇다 살림터 1층에 있으며 무료전시다 전체적으로 전시 팝플렛들이 모여있다. 전시를 보러가면 빼놓을 수 없는 전시의 꽃 전시품을 해설하고 작가의 의도를 자세히 설명해 이해를 돕는 용도. 이렇게 해설서가 모여있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 전시 팝플렛에 관심있는 사람은 방문해보면 좋겠다. 좁지않은 공간에 정말 많은 양의 팝플렛이 모여있다. 전시를 방문했던 눈에익는 반가운 존재도 있고 처음보는 전시소개도 많았다. 시간이 있다면 천천히 다 하나하나 읽는 것도 추천! 오늘의 전시 ddp 집합 이론 살림터1층 3월 27일까지입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UD 라이프 스타일 공모전 수상작 및 체험전시 방문기 비가 오던 일요일 디디피를 찾았다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는 갈 때마다 놀란다 스케일이 무지하게 크고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곡선 건축이 놀랍다. 서울에 몇 없는 하늘 잘보이는 공간이다. 공간이 워낙 크다보니까 내부 외부에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밀집되어 보이지않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보편적 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즉 성별 연령 국적 장애인 유무 등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충격받았다 도서가 꽤나 다양했고 조용하고 넓었기 때문이다 심없이 찝히는게 참 신기했다 누구에게 편한게 모두에게 편한건 아니다 심을 찝는 행위가 누군가에겐 힘든 일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지구에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