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전시 / UD 라이프 스타일 공모전 서울수상작 및 체험전시 /서울 가볼만한 곳

유니버셜 디자인
UD 라이프 스타일 공모전 수상작 및 체험전시 방문기


비가 오던 일요일 디디피를 찾았다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는 갈 때마다 놀란다
스케일이 무지하게 크고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곡선 건축이 놀랍다.

서울에 몇 없는 하늘 잘보이는 공간이다.
공간이 워낙 크다보니까
내부 외부에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밀집되어 보이지않다.

서울 디자인 재단 홈페이지에서 본 전시 설명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플로우 전광판이 있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보편적 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즉 성별 연령 국적 장애인 유무 등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도서관이있다

충격받았다
도서가 꽤나 다양했고
조용하고 넓었기 때문이다

내부

잡지

유니버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

심없는 스테이플러

심없이 찝히는게 참 신기했다
누구에게 편한게 모두에게 편한건 아니다
심을 찝는 행위가 누군가에겐 힘든 일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디자인

복층 올라가면 보이는 전경

하티스트에서 개발한 옷

모두를 위한 디자인
지구에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
그 중 인간은 생각하고 창조할 수 있는 존재다.
그렇기에 문명과 기술이 발전하였고
지금의 삶을 살고있다.

생각하며 언제나 나아가며 빠르게 발전한 우린 종종 간과한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옛날엔 가위가 오른손 잡이용만 나왔다
그래서 왼손잡이들은 오른손으로 가위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했다


위에서 말했든 내게 당연한 요소라해서 모두에게 당연한 존재는 아니다.
현재 세상이 그렇다.
모두에게 당연하고 편하면 좋겠지만 아직 세상은 부족하다.
그렇기에 이렇게 보편적인 디자인을 통해 좀 더 모두가 편할 수 있는 삶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