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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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전부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으며, 사진 속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음을 감안 부탁드립니다.

1. 면세점 인테리어 구경

면세점 명품매장을 보면 돈이 보인다.

공간은 좁지만 그 안에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고
값비싼 제품들을 전시하기위한 매장을 조성하기에
어느정도 고급져보이는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내가 본 포인트는 두가지

Point1. 금속과 대리석.
고급져보이는 마감재
실제로 이 마감재들의 단가가 높기도하고,
인테리어 요소로 가미가된다면
공간이 깔끔해보이고 정리되어 보인다.

예를들어 셀린느는 파사드(입구)에서 안쪽까지 이어지게 대리석마감을 하여서
공간이 내부와 연결되고 입체적으로 보인다.


Point2. 조명 계획
꼭 입구 간판은 조명형 쟌넬(채널)을 조성하여 로고를 더 빛나게 만들었다.

샤넬의 경우 파사드를 총 4분할하여 세로방향으로 간접조명을 배치하였고
몽클레어같은 경우는 파사드 가장자리를 ㄷ자로 돌리며 간접조명을 배치하였다.

내부는 제품 선반 곳곳에 조명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자칫하면 제품이 아닌 조명에 시선이 갈 수 있기에 중간중간만
스팟조명이나 간접조명을 활용했다.

이로써 조명이 있으면 공간이 아무래도 좀 더 깊어보이고 시선이 간다.

화려하고 고급진 인테리어

2. 베트남항공 VN415 내부 및 기내식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사는 대표적으로
비엣젯, 베트남항공이 있다.

큰차이는 베트남 항공은 베트남 국적기이고,
기본적으로 기내식을 제공하고, 23KG 수화물 부치는게 가능하다는 점
금액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비엣젯은 기내식이 없고, 수화물은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내가 항공표를 찾아볼 때 비엣젯에 수화물을 추가한 표나
베트남 항공의 표 가격이 별 차이가 없었기에 (오히려 비쌌다)

베트남 항공기를타서 밥을먹자!라는 생각으로 베트남항공기를 예약했다.

비행을 기다리며

항공시간은
저녁 18:05분
한 20분정도 지연됐었다.
그렇기에 해는 졌고 저멀리 본 모습은 멋졌다.

내부 모습

비행기를 보면 정말 멋진 공간이다싶다.
하나하나 짜맞췄을 구조를 생각하니
설계도가 궁금하기도하고 대단하단 생각이 아주 많이 든다.

이륙해서 비행궤도에 진입하고

맨처음은 물티슈를 하나씩 준다.
그리고 휴지와 함께 처음나온 땅콩

오해 마시라
1개준다.

하나는 친구꺼 열어서 찰칵
맛있었다.

갈색은 바삭하고 약간 작은 오징어땅콩과자 같은 느낌
초록색은 와사비맛이 살짝나는게 대박이다.

그리고 이 땅콩을 주고 난 후
음료를 물어본다.

보통 있는 종류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맥주, 물, 각종 주스(오렌지, 포도 토마토), 위스키?,우유
이렇게 있던 것 같다.

내가 마신건 화이트와인이었고 맛있었다.

기내식! 소고기 덮밥

땅콩과 음료를 받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나온다.

인천- 하노이 갈 때 나온 기내식은

2개 중 고를 수 있었다.
소고기 덮밥과 돼지고기 덮밥이었나?
내가 고른건 소고기 덮밥.

친구는 다른 메뉴를 골랐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거의 먹으면 블랙커피와 블랙티를 준다.
원하면 달라그러면 주신다.

빵도 따뜻하고 맛있었다.
또먹고싶네

하노이의 밤하늘


갈때는 거의 5시간을 날아가서 도착한 하노이
입국심사 진짜 느렸다.
인내심테스트 시작!
9시 좀 넘어서 도착한 비행기였지만
짐찾으니까 거의 10시였다.


3. 그랩
도착하자마자 유심칩을 갈아끼우고
그랩을 불러서 숙소에 갔다.

많은 택시기사들이 나와 친구를 태워서 갈라했지만
NO! 하고
그랩을 불러서 갔다.

물론 택시들을 타도 괜찮지만
그랩을 불러서 가는게
베트남어 못하는 여행객인 나와 친구의 상황에서
가장 돈 폭탄을 안맞을 방법,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에
선택했다.

그랩은 한국에서 설치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처음 설치하면 한국번호든 베트남번호든
핸드폰 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안깔았다면 도착해서 깔아도 괜찮다.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방법
그랩을 설치하고,
그랩카를 선택하고 현재 위치를 선택후, 가고자하는 주소를 기입하면된다.
카카오택시와 같은 원리

위치를 선택하면 금액이 나온다.
금액이 나오고 맞다싶으면 아래 초록색버튼을 누르면 기사가 지정되고
번호판 정보가 나온다.
내가 부른 그랩의 번호판을 잘 찾으면 된다.

금액은 시시때때로 다르다. 그 이유는 교통상황 및 다양한 이유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노이 시내로간다면
톨비 15,000은 추가된다고 생각하면된다.
공항에서 나갈 때 톨비를 내야하기 때문.

그러면 그곳 아래 나오는 금액 +15,000동 (한국돈 약 750원)이
최종 결제금액이다.

냈던 돈

내가 냈던 돈
내가 묵었던 숙소는 Parosand Hanoi Hotel&Apartment(파로샌드 하노이 호텔 앤 아파트먼트) 였고 그곳까지는
톨비 포함 324,000동 이었다. (한화 약 16,200원)

시간은 30분정도.

 

어플에 보면 내가 탔던 그랩의 사용내역을 볼 수 있다.


기사들이 가끔 전화를 걸어온다.
그러면 당황하지 않고 잉글리쉬?? 하면되고
아니면 내가 있는 곳의 사진을 첨부해서 보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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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쓰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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