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5 하노이 4박5일 둘째날 / 문묘 입장료 및 후기 / 멋지다

*여행은 전부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으며, 사진 속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4박 5일의 둘째 날 일정

이번 글은 3번 문묘 나들이 글
0. 시내 환전 Quang Huy
1. 기찻길 카페 (오라면서 가지 말라는 곳)
2. 하노이 Vietnam Fine Arts Museum 갔다가 Le art에서 점심 파스타피자
3. 하노이 문묘 나들이(Văn Miếu – Quốc Tử Giám)
4. 크리스마스 이브 즐기기 항마거리
5. 시티투어
6. 크리스마스 이브 케이크 에스빠띠셰와 저녁 쌀국수

 

 

하노이 문묘

 

주소 : 58 P. Quốc Tử Giám, Văn Miếu, Đống Đa, Hà Nội 100000 Vietnam

입장료 : 30,000 / 오디오 가이드(선택) 50,000동

 

미술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정말 괜찮은 여행 루트다.

하노이의 문묘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그렇다보니 공간이 꽤나 넓다.

조경을 정말 잘 꾸며뒀고

그냥 나무만봐도 집중이 잘 될 것 같다.

 

학교라면 정말 다니고 싶을만한 곳이다.

왼쪽 사진과 같이 생긴 곳이 티켓박스

 

나는 오디오가이드는 말고 입장료만 구매해서 들어갔다.

내 앞사람은 오디오가이드까지 하더라

그래서 지도를 주길래

 

나도 지도 좀 주세요 했더니

나한테는 지도 없다고 그러더라

왜 안주는거지 싶었는데

오디오 가이드를 신청해야지만 주는갑다했다. 

나무가 정말 크다.

물이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물도있다.

엄청나게 장인으로 느껴지는 분이 그려주는 캘리그라피를 구매할 수있다.

베트남에서 은근 이렇게 한자 그려주는 장인느낌의 사람들이 많았다.

한자 기반으로 만들어진 베트남어라 그런지

한자를 여기저기 친숙하게 많이 볼 수 있나보다.

여기도 한자

어느 곳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설명들이 적혀있었다.

조경 꽃들과 나무를 정말 멋지게 가꿔뒀다.

은근 탁 트여있는 모습이 좋았다.

문묘의 멋진점은

밖은 도시지만 안은 시간여행 하는 것처럼

정말 나무와 돌로만든 조형물, 전통 건물들만 존재한다는 사실

기프트샵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귤 맛있어보인다.

기념품샵과 화장실을 지나가면

북과 또다른 사원을 볼 수 있다.

 

베트남의 유교를 느낄 수 있는 공간

건축물이 굉장히 인상깊다.

나무로 조립하여 맞춘 건축물

참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향이 타면서 신기한 모양으로 탄 사진

정말 신기하다.

향이 탄게 국수처럼 남아있다니.

 

베트남의 잘꾸며진 조경과 전통 건축을 볼 수 있는 문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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